질병관리청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4년 현재, 백일해 환자가 1,365명에 달하며, 이는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교육시설 중심으로 7-19세 아이들 사이에서 집단 발생이 두드러지며, 전국의 교육시설에서 주의가 요구됩니다.
1. 영아 예방접종, 왜 중요할까?
백일해는 특히 1세 미만의 영아에게 중대한 위험을 가할 수 있습니다. 생후 2, 4, 6개월에 시행되는 적기 예방접종이 중요한 이유입니다. 더불어 15-18개월, 4-6세, 11-12세에 추가접종도 필수적입니다.
2. 학교생활 중 예방수칙, 우리 아이 안전 지키기
학생들은 백일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를 중단하고, 단체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 예절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합니다.
3. 전 세계적 유행, 백일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으며, 이는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백일해 유행의 부재, 예방접종률 감소 등이 원인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는 예방접종률이 높은 편이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예방이 필요합니다.
4. 예방은 우리 모두의 책임
질병관리청은 백일해 발생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백일해 전파 가능성이 있는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임시예방접종을 검토 중이라 보도하였습니다. 특히 학생의 경우 학부모와 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가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현재 전 세계적인 백일해 유행은 코로나19 대유행기 동안 백일해 유행이 없었던 점과 다수 국가에서 예방접종률 감소, 해외 교류의 증가, PCR 검사법의 발전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당분간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한다”라면서, “감염 시 중증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1세 미만 영아 대상 적기 접종(생후 2개월, 4개월, 6개월)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이후에도 15-18개월, 4-6세, 11-12세의 추가 접종(4~6차)을 놓치지 말 것”이라고 당부하였으며,
“학부모와 선생님은 학생이 백일해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병이 의심되는 경우 등교・등원을 중지하고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해주시고, 일상생활에서 손 씻기,, 기침예절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도를 요청드린다”라고 강조하였습니다.
우리 모두 우리 자녀의 건강과 안전한 학교 생활을 위해 백일해 등 호흡기 질환 예방에 온 힘을 써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질병관리청 백일해 관련 보도자료:
https://m.site.naver.com/1p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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